1. 작성자 :
    오석진
    작성일 :
    14-11-29
    평점 :
    별5개

    장거리 버스 출퇴근과 장시간 컴퓨터와 시름해야하는 직업 특성상 목베게가 간절히 필요했습니다. 그런데 시중에 일반 목베게를 구입해서 사용해 봤으나 부피도 크고 기대만큼 편하지도 않았습니다. 특히, 부피가 커서 휴대할 수가 없는 것이 큰 단점이더군요, 그렇다고 너무 작은 목베게를 사자니 너무 목이 불편할 것 같았구요. 그런데 인터넷 검색 중 시가드 목베게가 가격은 조금 비싸지만 휴대도 편할 뿐만아니라 무엇보다 소재가 폭신폭신하여 장시간 이용해도 편하다는 평을 보고 속는셈치고 구입해 보았습니다. 그런데 한 달 사용해봤는데 기대 이상이네요. 요즘은 매일 왕복 3시간 출퇴근 시간 버스에서 숙면을 취하고 옵니다. 버스가 흔들려도 목의 흔들림이 없어서 가능한 것 같아요. 그리고 사무실에서 점심시간 잠시 잠을 청할 때도 너무 좋네요. 30분 자고 일어났는데도 너무 개운했습니다. 2월에 미국여행을 가는데 12시간 비행시간과 14시간 장거리 버스에서도 정말 유용할 것 같아요. 실물 크기는 제 출퇴근용 백팩에 충분히 들어가고 책과 아이패드까지 함께 들어갑니다. 기존 목베게 부피가 너무 커서 휴대하기 불편하거나 주변사람들 시선이 불편하셨던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결론적으로 시가드 목배게의 최대 장점은 남의 시선을 의식할 필요 없는 디자인과 부피, 휴대성, 라텍스?같은 목의 편안함입니다.
  2. 작성자 :
    이소현
    작성일 :
    14-11-28
    평점 :
    별5개

    제가 목디스크가 날이 갈수록 심해서 수술을 권유받은 상태인데, 수술은 무섭고 치료는 어려워서 버티다, 다른분이 착용한걸 보고 구매하게 되었어요! 무엇보다 모니터를 보며 컴퓨터로 일을 하는 사무직에게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일을 하다보면 저도 모르는사이에 거북목이 되는데, 씨-가드를 차고 있으면 그걸 방지해 주니까 어깨도 덜 피로하고 좋습니다. 그리고 자연스럽게 허리도 펴고 앉게 되어 자세교정에도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통증은 심해지고, 운동할 시간은 없어서 늘 어깨결림과 두통을 달고 다니는데, 씨-가드 덕에 자세교정하고 이런거 없어졌으면 좋겠어요!!! 정말 기적처럼 없어지면 다시 후기 남길께요~~ 사진은 저희 사무실 사람들과 함께 찍었어요!!
  3. 작성자 :
    이효정
    작성일 :
    14-11-25
    평점 :
    별5개

    같은 사무실에 착용자가 몇명 있어서 추천받았어요. IT쪽이라 하루종일 컴퓨터만 들여다보니 목이 아프고, 거북목이 될 것만 같은 불안감도 있어서 c-guard를 착용한 동료 모습에 마음이 동해서 물어봤더니 아주 좋다고 추천하더라구요. 지난달부터 드디어 목이 아프기 시작해서... 병원가기 전에 일단 마사지와 함께 c- guard를 써보기로 했습니다. 결과는, 아주 좋네요. 목자세를 잡아줘서 앞으로 고개를 내밀거나 어깨를 웅크린 자세를 막아줍니다. 점심 식사후에 슬슬 자세가 무너지기 시작할 때 착용해 주면 아주 편안한 오후를 보내게 해 줍니다 최근 돈 쓴 것 중에 제일 보람찬 구매였어요!!!
  4. 작성자 :
    김향희
    작성일 :
    14-11-04
    평점 :
    별5개

    최근 엄마와 함께 유럽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장시간 이동하는 비행이라 미리 준비한 씨가드! 사실 저도 약간 목디스크가 있는 편이라 예전부터 찜해놨다가 비행내내 앉은자세로 잠들어야 할 것을 예상하고 이번에 큰맘먹고 구입했네요~ 비행기안에서 착용하고 잠들었는데도 목 결림은 전혀 없었구요! 여행하는 동안에도 틈틈히 씨가드를 꺼내어 착용하며 다녔어요. 일반 솜이 들어있는 목쿠션과는 아무래도 차원이 다른지라 ..ㅎ 다들 어깨에 귀닿을듯 잠들때 저는 은근 도도하게 잠들었네요~ 다른 여행자분들이 계속 만져보면서 엄청 부러워하더라구요 >_< ㅎㅎ 여행하시며 100% 만족하신 우리엄마도~ 하나 선물해드려야겠어요~ !
  5. 작성자 :
    이진희
    작성일 :
    14-10-31
    평점 :
    별5개

    자주 가는 사무실 사장님께서 목에 이상한 것을 차고 계셔서 알게된 씨가드.. 사실 먼저 놀란 것은 착용 시의 멋스러움이에요. 목베개가 맞나 싶을 정도로 멋있게 보이더군요. 저도 목이 좋지 못한 편이라서 집에 가누다경침이란 것을 사서 해봤는데, 지금은 어디에 처박혀 있는지 모를 정도로 몇번 사용하다 말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것도 나름 꽤 비싸게 샀었던 기억이,,, 그래서 그냥 멋지긴 하지만 돈낭비다 라고 생각하고 더 여쭙지 않았습니다. 아무튼 갈 때마다 하고 계시길래 조심스럽게 그 목베개 괜찮냐고 물었습죠. 그 뒤로 10분 동안 이어지는 찬사에 가까운 자랑질. 내가 내심 못 미더워하니 한 번 해보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해봤습니다. 결국 지금 저는 씨가드를 목에 두르고 이 글을 쓰고 있습니다. 나름 알뜰 주부라 최저가 검색을 통해 그린 작은 사이즈를 모 싸이트에서 구입했으나 솔직히 약간 타이트 하네요. 사이즈 표에는 허리 28인치부터 M 사이즈를 사용하라고 했는데,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26-7인치라도 목이 좀 짧거나 턱살이 좀 있으신 분은 M 사이즈를 구입하시는 게 나아 보입니다. *^^* 사용하면서 느낀 점은 참 부드럽고 편하다입니다. 정말 스폰치나 이런 것을 생각하시는 분이 있다면 그 야들야들한 느낌을 뭐라고 표현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우주비생사의 척추와 등을 보호하기 위해 개발된 신소재라고 하는데, 메모리폼보다는 더 부드럽고, 라텍스 보다는 형태를 잘 잡아준다고 해야할까? 아무튼 부드러우면서 정말 편합니다. 또한 속커버와 겉커버를 이중으로 두어서 세탁과 관리를 편하게 할 수 있어요. 무엇보다 제가 마음에 드는 점은 오래 차고 있어도 답답하거나 땀이 차지 않는 느낌입니다. 별 것 아니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세로골 구조가 목을 편안하게 해주고 공기가 통해서 답답하지 않고 땀도 차지 않게 해주는 역할을 하는 것 같아요. 이런 섬세한 차이가 명품을 만드는 것이 아닌가 싶네요. 저는 파트타임으로 일을 하는 주부라 주로 컴퓨터를 하거나, 쇼파에서 가볍게 옆으로 누을 때 베개용으로 사용하는데요. 확실히 목을 받쳐주는 안정적인 느낌이 들어 편안해요. 쇼파에서 사용하는 간이용 베개로 사용할 때 옆으로 사용하기 보다는 목이 들어가는 둥근 빈 공간에 뒤통수나 귀가 들어가게 누으면 눌리지 않고 더욱 안락한 느낌으로 씨가드를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물론 바닥에서 잠시 누울 때는 찍찍이를 뜯고 목받침처럼 풀어서 목에 받치고 쉬는 것도 좋습니다. 솔직히 목의 시원함은 가누다 경침보다 이렇게 10분 정도 잠깐 누워서 사용하는 것이 더 좋더군요. 다음 달 11일에 미국에서 오는 손님들과 남도 여행을 떠나는데, 멋진 씨가드를 휴대용 케이스에 담아서 꼭 가져갈 생각입니다. 여행 중 씨가드를 더욱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아서 기대됩니다. 이참에 씨가드를 세계적(?)으로 홍보도 하고요.^^; 많이 부족하지만 사용기 이벤트에 선정된다면, 여행에서의 씨가드 사용 후기를 2탄으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꾸벅~ 단언컨데, 씨가드는 인간이 만든 가장 완벽한 목베개입니다. ^^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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