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작성자 :
    차영환
    작성일 :
    14-10-16
    평점 :
    별5개

    목디스크와 협착증으로 약물 및 시술을 받으면서 보존치료를 하고 있는 직장인입니다. 평소 직장에서 앉아 있는 상태로 컴퓨터를 보는 시간이 많아 목에 부담이 많이 가는 일을 합니다. 몇 시간을 연속으로 업무를 하다 보면 등과 목이 뻣뻣해져서 스트레칭을 하거나 잠시 휴식을 위해 쪽잠을 자게 되는데요, 목베개를 사용하기 전에는 잠을 자고 일어날 때 목이 뻐근하거나 불편함을 느끼게 되는 경우가 많아 좋은 방법이 없는지 찾고 있던 중이었습니다. 그런데 이미 c-guard를 사용하고 계신 직장동료의 모습을 보고 '아~ 저거다!'라는 생각이 들어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직장에서 긴장을 풀고 휴식을 취할 때, 혹은 c-guard를 착용한 상태에서도 업무를 볼 수 있어서 좋습니다. 디자인도 세련된 편이라(참고로 저는 blue색상을 구매하였습니다), 사무실에서 착용하고 있어도 어색하지 않더라구요. 또 하나의 장점은 이제 슬슬 겨울이 다가오면서 사무실에 냉기가 도는데요, 보온효과도 있어서 목도리 한 것 같이 따뜻하네요 직장에서 장시간 업무로 목건강이 걱정되시는 분들께 강력히 추천합니다^^
  2. 작성자 :
    박소영
    작성일 :
    14-10-02
    평점 :
    별5개

    저는 아빠가 허리도 아프시고 목디스크도 있으셔서 수술도 하시고 얼마전에 목디스크 시술도 받으셨어요~ 일단 자세도 구부정 티비나 소파에서도 자세부터 이상하셔서 더 아프시다고 잔소리 잔소리 해도 ㅜㅜ 아빠가 고쳐지시지를 못하셔서 목베개를 구입 했습니다! 허리는 수술을 하신뒤로는 덜아파 하셨는데 목디스크때문에 너무 피곤해 하시고 항상 두통에 시달리셨어요 아직 사용한지는 얼마 안되서 와!! 엄청나다? 이정도는 아니구요 일단 평상시에 하고 있으시니 안심이 되고 아빠가 이런 상품? 뭐라고 해야하나 여튼 믿음이 없고 의심이 많으셔서 해봤자라는 생각이 많으셨는데 티비볼때나 평상시에 꼭 두르고 다니세요 ~ 편하긴 하신가 봐요 주무실때고 한번 하고 주무 셨는데 ㅋㅋ 그날 아주 잘잤다고 낚시 다닐때 들고 다녀야 겠다고 하세요 ~ 이런거 보면 효과는 있나봅니다! 둘레가 달라 저는 해봐도 커서 잘모르겠는데 아빠는 만족하고 있으세요 얼마뒤에 엄마 아빠 여행 가시는데 겸사겸사 산건데 꼭챙겨서 보내려구용 ㅎㅎ 엄마도 아빠가 두르고 가끔 있으신데 둘레가 커서 헐렁헐렁 나중에 돈이 생기면 ㅜㅜ ㅋㅋ 하나더 사드려야 겠습니당
  3. 작성자 :
    하경양
    작성일 :
    14-10-02
    평점 :
    별5개

    몇년전 와이프가 사법고시 준비하는 딸아이를 위하여 닥터필로우 베개를 구입하면서 가족 전체가 그 혜택을 누리게되었다. 그리고 몇년 후 가족을 위하여 베개를 구입해주었던 와이프가 추간판탈출로 인하여 걸음걸이를 못하게 되었다. 그후 병원치료와 운동요법으로 어느정도 회복할 즈음 4박5일의 수학여행을 가야만 하는 상황에 접하게 되었다. 베개의 고마움에 답하기 위하여 뭘 해줄까 고민하던 중 목베개를 생각하게 되었고 검색을 통하여 좋은 상품을 찾아 긴 항해를 하였다. 그러던 중 익숙하고 반가운 이름 닥터필로우 목베개를 만나게 되어 주저하지 않고 구매하여 와이프 여행길에 선물하였다. 이 선물로 그 동안 잘못의 많은 부분을 탕감받았다. 시가드는 와이프 여행길에서 목베개로 그리고 저녁에는 베개로서의 역할을 하며 와이프의 허리를 지켜주었다. 그래서 한번 더 시가드가 필요한 분에게 선물하고자 재구매를 하게되었다. 이 제품을 만들어주신 모든 분에게 감사하는 마음이다.
  4. 작성자 :
    작성일 :
    14-09-30
    평점 :
    별5개

    거북목 현상이 심하고 목이 자주 뻐근한 나머지, 컴퓨터 작업을 하다보면 오십견이 자주 오곤 합니다. 아직 20대인데도 불구하고 목이랑 어깨로부터 오는 스트레스가 꽤 심했었는데 이번에 씨가드 목베개 소식을 접한 후, 11번가에서 구매하였습니다.(09/10월 주문) 원래 목베개라는 것 자체를 써보질 않아서 처음에는 약간 어색하고 불편했으나 쓰면 쓸수록 목이 많이 편안해진다는 느낌을 받고 실제로 목의 뻐근함도 많이 줄었습니다. 컴퓨터를 하면 보통 목이 앞으로 쭉 뻗어나오는 습관이 있는데, 이 베개를 착용하고나서는 그런 습관이 많이 줄어들었습니다. 이 베개를 실제로 착용해보면 목이 약간 편안한 자세로 고정이 되는데 이 부분 때문인 것 같습니다. 쿠션이 부드러우면서도 단단한 감이 있어서 평상시에는 실제 베개로도 사용하고 목 부분을 펼쳐놓은 상태로 지내기도 합니다. 처음 사용할 때에는 목의 습관 때문에 약간 뻐근함이 올 수도 있는데 (저의 경우에도 이빨이 약간 뻐근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쓰다보니 이런 현상은 거의 없어졌습니다. 사은품으로 주신 여행용 파우치도 외출 시 요긴하게 사용할 것 같습니다. 아직 학생이라 수업을 들으면서 착용을 하기는 곤란하지만 여행을 다니거나 혹은 직장에서 사용하기에는 적합한 물품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건강한 제품 많이 제작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5. 작성자 :
    이정섭
    작성일 :
    14-09-22
    평점 :
    별5개

    개인적으로 컴퓨터를 거의 하루 종일 들여다봐야 하는 직업이라 항상 뒷목이 뻐근하고 경직되어 있을 때가 많았다. 최근에는 증상이 심해져서 병원 신세까지 져야하는 상황에 다달았고, 결국 내 몸은 내가 지켜야한다는 생각으로 목에 관련된 베게류를 알아보기 시작했는데... 그래서 처음 구입한 것이 까X마 필로우였다. 백화점에서 구입을 했고 나름 고가의 제품이었다. 스마트폼이란 이름으로 출시된 이 제품은 가격에 비해서 기능적으로 뭔가 2% 부족함이 느껴졌다. 그래서 와이프에게 주고 다시 폭풍 검색으로 알아본 것이 오석관 닥터필로. 신경외과 전문의이신 오석관님이 설계한 제품이었다. 솔직히 처음에는 긴가민가 했었는데, 1개월 정도 사용하다보니 어깨 걸림도 줄어들고 아침에 머리도 개운함이 느껴졌다. 이 느낌을 평상시에도 느낄 수 없을까 고민하다 닥터필로의 C-Guard를 추가로 구입하게 되었다. 사실 목베게는 차에도 2개 굴러다는 것이 있고, 2~3배의 가격을 주고 C-Guard를 구입할 필요가 있을까 고민을 했었다. 하지만 닥터필로우에 대한 신뢰도가 이미 급격히 올라가 있는 상태였기 때문에 무리를 해서 구입하기로 결정. 마침 내가 자주 가는 싸이트에도 비교적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를 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무슨 색을 살까, M사이즈를 살까 L사이즈를 살까 한참을 고민하다 허리 사이즈를 고려해서 블루 L로 구입완료. (결정장애는 언제나 없어지려나.. -_-;) 배송은 총알같이 금요일에 왔고, 마침 외부에서 회의를 하는 날이라 C-Guard를 만나는 것은 아쉽게도 월요일.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처음 박스를 개봉하니 어디든지 같이 데리고 가달라고 말하는 듯이 이쁜 수납용 백에 숨겨진 C-Guard가 고개를 내밀었다. (두근 두근~) 사실 약간 딱딱할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부드러웠고, 제품의 완성도나 비주얼이 사진보다 훨씬 좋았다. 과연 광고처럼 인체의 골격과 근육구조를 고려한 인체공학적 3차원 설계로 착용감이 탁월할지 궁금했다. 허겁지겁 꺼내서 목에 두르고 벨로크를 잠그고는 의자에 기대보았는데, 예상대로 목을 편안하게 감싸주면서 지지해주는 느낌이 들었다. 고밀도 M.D.I 메모리폼이라고 하는데, 일반적인 저가의 메모리폼과는 차원이 다른 느낌이었다. 특히 마치 내 목을 본떠서 만든 것과 같은 일체감이 진작 사지 못한 것이 아쉬울 정도였다. 제일 마음에 드는 점은 모니터를 볼 때 습관처럼 고개를 쭉 내밀고 자라목처럼 바라보던 자세가 C-Guard를 통해서 어느 정도 교정이 되었다는 점이다. 목 자세 교정의 목적으로도 훌륭하게 역할을 수행할 수 있어 보인다. 이 경우 약간 답답하더라도 벨로크를 조금 더 타이트하게 잠가주면 더 도움이 될 것 같다. 구입 후 두 달 가까이 사용하면서 매우 만족하다는 느낌으로는 부족할 정도로 흡족해하면서 사용 중이다. 좋은 것은 나누면 2배가 된다고 했던가? 용기를 내어 사용기를 써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이미 지인들에게는 추천 완료한 상태. 내 나름대로 사용방법을 우선순위로 정리하면 아래와 같다. (사진의 번호와 일치하고 가장 많이 사용하는 순서대로 정리) 1. 역시 모니터를 보고 작업을 할 때 목을 지지해주는 역할을 할 때 가장 C-Guard의 진가가 발휘된다. 개인적으로는 컴퓨터를 많이 봐야하는 직업을 가진 사람이라면 반드시 구입할 가치가 충분히 있다고 생각한다. 거북목이 되어서 병원 신세를 지지 말고 저렴하게 투자해서 편안함과 함께 목디스크 예방도 하자. 나처럼 뒤늦게 후회하지 말고.. 2. 두 번째로 활용도가 높은 것은 C-Guard 본연의 임무(?)인 목베게로써의 역할이다. 잠시 피곤하거나 휴식을 취할 때 목을 지지해주면서 편안하게 뒤로 목을 기대서 쉴 수 있게 해준다. 좀 과장되게 말하면 누워서 쉬는 것보다 편하다. 주의할 점은 그러다 코 골면서 잘 수 있으니 조심할 것. ^^; 3. 세 번째는 개인적으로 가끔 사용하는 방법이다. 상황에 따라서는 이상하게 보일 수도 있는 방법이지만 의외로 머리를 감싸면서 옆으로 살짝 기대서 쉬는 것이 안정적인 느낌을 준다. 잠깐 눈을 붙이고 싶은데 뒤로 제치거나 앞으로 엎어져서 쉬기 힘들 때 잘 사용하는 방법이다. 기분 탓인지 두통도 사라지는 느낌이다. (믿거나 말거나 ^^) 4. 마지막으로 직장에서는 하기 힘든 활용도이지만, 학생들이나 집에서는 정말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방법이다. 더 이상 팔을 베고 자서 얼굴이 눌리고 피가 안 통해서 팔이 저리는 일이 없이 편안하게 잠깐의 단잠을 즐길 수 있다. 몰래 잠깐 자야 꿀잠이다. 폭풍 검색으로 우연히 알게 된 닥터 필로우. 이제는 없어서는 안되는 친구이자 비서처럼 느껴진다. 사람에 따라서는 나처럼 효과가 바로 나타나지 않을 수도 있다. 하지만, 2개월 정도만 꾸준히 사용하면 목의 피로가 어느 순간 사라지는 신세계를 경함하게 될 것이다. 마지막으로 개발자이신 오석관님께 감사의 말을 전하며.. 닥터필로우 C-Guard 사용기 끝.
글쓰기 새 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