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 - 트랙과 씨-가드를 1년 동안 사용하고 후기를 남깁니다. 저는 50대 중반 주부입니다. 늘 허리가 안좋아서 고민을 했더니 지인이 선물을 해주셔서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원래 잠을 잘때에 몸을 이리 저리 뒤적이면서 잠을 자는데 씨-트랙은 목이랑 어깨를 반듯하게 잡아주는 느낌이들었지만 처음에는 몸을 반듯하게 하고 잠을 자려니 적응이 안되고 불편했습니다. 그래도 허리에 좋다고 하니 몇 일만 꾹 참고 써보자는 마음으로 사용했습니다. 팔도 저리고 허리도 결리던 증상이 차츰 좋아지는 걸 느꼈습니다. 오늘은 가족들을 위해서 씨가드 릴랙스를 2개 구입했습니다. 씨-가드는 대학생인 아들이 도서관에서 주로 이용하였는데 좋았다고 하네요.
재질 때문인지 좀 딱딱하다는 느낌에 처음 쓸 때는 불편하게 느껴지네요. 나름 경추 베개는 적응 기간이 필요하다고들 하기에 저도 좀 더 써보긴 할 겁니다. 일단 앉아있을 때 허리를 구부리는 버릇이 있어 등에 대고 있는데 허리가 펴지니까 허리가 덜 아파요. 그런 이유로 베개로 쓰기 힘들 경우엔 등에 계속 받쳐쓰는 용도로는 쓸 수 있긴 하겠구요... 제일 마음에 드는 것은 '물티슈로만 닦아도 청소가 된다'라는 점입니다. 그래도 전 역시 지성이다 보니 지저분해질까 싶어 타월 한 장 얇게 깔아놓고 쓰려고요... ^^ 써보니 느낌이 확연히 다르긴 하지만 괜찮아질 것 같네요. 이런 제품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평생 베개 찾았습니다! 자고 일어나면 목과 어깨가 뻐근해서 기상시 항상 불편했는데 이 제품 쓰고 난 뒤로 정말 좋아졌습니다! 가누다도 써봤지만 누웠을때 목을 받쳐주는 느낌은 편안하고 좋았는데 자고일어나면 목과 어깨가 더 아프더라구요 그래서 결국은 반품했는데. . 이것도 사기전에 상담받고 정말 맞지않으면 반품 가능하다고해서 구매했는데 생각 이상임!!!베개커버 필요없고 세탁할 필요도없고 편하네요 작년 9월에사서 넘넘 잘 쓰고있습니다! 새언니가 약간 목디스크가있다고해서 우선 제 베개 써보라고 빌려드렸는데 새언니도 괜찮다고하네요^^
작성자 :
stig
작성일 :
17-01-30
평점 :
새해 들어 일자목,협착증이 이 심해 2주넘게 물리치료를 받고있던중 핫트랙스를 지나다 보았습니다 처음엔 베게가 너무 강렬한 색상이라 재밌어 보였습니다. 씨-트랙 메모리폼과 우레탄 중 고민하다가 목상태가 많이 안좋아 트랙으로 결정하였습니다. 처음 잘때 몇번 잠에서 깨곤 했는데요 적응기간 동안 불편하긴 했으나 신기하게 목결림은 줄어 들더라구요 사용한지 2주 가까이 지났는데 물리치료+ 씨가드하니 병원에서도 증세가 대단히 빨리 호전되었다고하더라구요 물론 상태가 안좋아서 아직 추가적인 물리치료는 더 받아야 하지만 반신반의 하며 씨-트랙을 구매하였는데 이제 씨-가드도 구매를 고려하고있습니다 같이 산 여자친구도 제 목상태가 호전되는걸보더니 구매를 고려하는중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