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날 아침은 목과 어께 부분이 편한 느낌이 듭니다. 물론 사용한지 얼마되지 않았으므로 더욱 사용이 필요합니다만.. 

저에겐 조금 높고 단단해서 처음엔 적응 기간이 필요했습니다. 적응하곤 올바르게 누운 자세로 숙면을 취했습니다.
그리곤 시간이 흐르고 언제부터 새벽에 양손이 너무 저려 지속적으로 매일 밤 깨고 뒤척이고 하루종일 피곤하고 다음날 반복이 되고. 결론은 트랙 베개의 높이와 단단함이 저와 맞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씨가드 닥터필로를 베고 잔지 이틀밖에 안 됐지만 손저림은 없어졌습니다. 다른 경추베개나 메모리폼 베개들은 처음에 누웠을 땐 목과 머리를 잘 받쳐줘도 시간이 지나면 머리와 몸의 무게 때운에 베개가 눌려 결국엔 턱이 아래로 눌리게 되고 손이 절이게 되더라고요. 하지만 닥터필로는 3중 구조로 목부위는 받쳐 주면서 메모리폼이 부드러운 느낌을 주어 편안합니다. 리뷰가 길었네요 ^^ 몇일 안 됐지만 편안하게 잘 자고 있습니다
 

베게는 작았는데 편해요
이전에 쓰던 2만원짜리랑 뭔가다른거같긴한데 좀더 써봐야할꺼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