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등학교 자녀를 두고 있는 학부모입니다. 요즘 아이들 점점 학습시간이 길어지네요! 초등학교 6학년인 아이의 공부하는 모습이 점점 더 꾸부정해 지는 모습을 보면서 허리를 위해 얼마 전 큰 맘 먹고 의자를 바꾸어 주었습니다. 그런데도 허리 자세의 교정이 그리 쉽게 해결되어지진 않더군요! 그러면서 또 하나 보여지는 문제점이 목이었습니다. 심하게는 거의 ‘ㄱ’자로 굽히 상태에서 책을 바라보고 있는 자세가 지속되고 그 자세가 지속된다는 것은 곧 아이에게 문제가 생길 거라는 것을 알게 하더군요! 고민은 되는데, “자세 좀 바꾸고 공부해라!”라는 말만으로는 잠깐 동안만 자세가 바뀌어질 뿐, 결국 다시 같은 자세로 돌아오는 아이의 모습을 보면서 근심만 늘어가고 있었습니다. 어느 날인가 우연히 상가를 지나다 보게 된 여러 색상의 목 베개를 보고는 일반적인 상품이겠지 하고 지나갈까 하다가 시험 삼아 목에 착용해 보았습니다. 일반적인 목베개는 힘이 없어서 그냥 걸쳐 있는 모습이 되어 버리지요! 가끔은 목에서 흘러 내려버리기도 하고요! 기내용으로 나온 것은 흐물흐물하고 푹신푹신합니다. C-Guard 라는 이 베개는 그 와는 아주 다른 느낌이었습니다. 푹신 푹신하지만 목을 감싸오며 받쳐주는 느낌 목에 맞춰서 성형되어지는 것 같은 메모리 폼의 감촉에 기분이 좋아졌습니다. 딸아이에게 해주니, 처음에 꽤나 답답해 하더군요! 하지만, 이거 괜찮겠는데 하는 생각으로 구입을 해서 집에서 자세가 안 좋아지고 있는 딸아이에게 착용을 시키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답답한 마음에 그걸 끼고 어떻게 공부를 하냐고 하더니! 한 번 착용을 하면 공부를 하는 시간동안은 잘 착용을 하고 목자세를 유지하면서 공부를 하는 모습에 안심이 됩니다. 착용을 하면서 목이 아이가 느끼기에도 편안한 모양입니다. 이젠 장거리를 움직이게 되면 아이가 직접 들고 나와 차에서 착용을 하곤 합니다. 아이에게 좋은 자세를 유지하고 피로도를 줄여 주는 목베개 ‘C-Guard” 감사합니다. 저렴한 가격은 아니지만, 만듬새와 효과에 대단히 만족을 하고 있습니다. 좋은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좋은 제품이라고 생각합니다. 둘째 아이도 공부시간이 길어지면 하나 구입해 주어야 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