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는 30대 초중반의 젋은나이에 경미한 목디스크로 인해 삶의질이 많이 떨어져있는 여성 입니다. ㅠㅠ 사무직을 오래 했었기 때문에 자세가 좋지 않았고 그로인해서 일자목에 역 c자에 가까운 수준으로 변형이 왔으며 양손이 저리고, 초기에는 팔의 힘빠짐 및 마비증상까지 왔었습니다. 경추의 통증이 생긴지는 1년 반정도 지났는데, 통증이 너무나 심하여 직장까지 그만둔 상태입니다. 통증으로 인해서 일상생활이 불가능할 정도라, 건강에만 신경을 쓰고있는 상황인데... 정신적으로도 많이 힘들었기 때문에 저에게는 힐링이 필요한 상황이었습니다. 그런데 ... 비행기나, 버스, 기차를 타고 여행을 가면 오히려 목이 너무 아파서 그 좋아하는 여행을 함에도 불구하고, 힘들어 하고 지치는 제 모습을 발견했습니다. 여행을 가는것 조차 꺼려지게 되더군요 ..망설여지고 자신감이 없어졌습니다. 저에게 한가지 소망이 있다면, 그래 여행이라도 편하게 다녀올 수만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남들다 가는 휴가도 목이 아파서 장거리 이동도 힘들고 그렇다고, 차안에서 누워서 마사지 할수있는 상황도 아니고 비지니스석을 구입할 경제적인 여유가 되는것도 아니니 말입니다. 항상 느끼는것이 목자체를 지지해주고 잡아주는 무언가 있었으면 한다는 생각이었습니다. 지하철이나 버스를 타고 이동을 할 때조차 그 20-30분이 너무나 힘이 들었기 때문입니다. 비행기에서 주로 쓰는 일반적인 목베개는 너무 부태스럽고 그 기능을 다 하지 못할거라는 의심도 있었고 .. 들고다니기도 거추장 스럽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 회사에 한 상사께서 오석관 닥터필로우를 추천해주신게 문뜩 생각이 났고 정말 그렇게 다들 좋다고 추천하는데 ..이왕 내 몸이 아픈거 배게를 써보고 판단이나 하자는 생각에 목베개를 구입하였고, 사이트를 둘러보다가 씨가드 여행용 목베개를 판매하는 것을 보고 딱 ! 이거다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가격도 부담스럽지 않고, 심지어 모델이 착용하고 있는 샷도 멋져보이기 까지 했습니다. 오프라인 매장에 교보 핫트랙스에 있어서 가서 직접 착용도 해보고 사이즈 교환까지 친절하게 해주셨습니다. 지금 집에서 인터넷으로 후기를 올리는 와중에도 씨가드를 착용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자세를 더욱더 바르게 하려는 경각심도 생기고 .. 확실히 목의 피로감을 줄여주기 때문에 상품을 개발해주신 분에게 너무나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겉에 커버도 분리하여 세탁이 가능하므로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세심하게 만들어 주신거 감사드립니다. 저는 이제 씨가드와 함께라면 여행을 할 수 있겠다는 자신감도 생겼고 올해 겨울 곧 비행기를 타려고합니다. 삶의 질을 높일 수 있게 되서 너무나 기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