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희는 엄마가 많이 아프십니다. 몇년전까지는 괜찮았는데 4년전부터 온 파킨스병에 엄마는 몸을 제대로 가눌수도 없습니다. 처음엔 그냥 불편하신 정도라 생각했는데 언제부터인지 아예 거동도 못할 정도로 몸이 안좋아지셨습니다, 요즘은 앉아계시기도 힘드셔서 24시간 내내 아빠가 옆에 붙어 있어야해요... 그래서 제가 알게된것이 바로 시가드 목베게 였답니다. 사실 사용후기가어떨지 몰라서 여기저기 꼼꼼하게 읽어보고 직접받아서 제가 일단 착용해봤는데 목에도 딱 맞고 왠지 모를 편안함이 느껴지는것입니다. 분명 엄마는 처음에 불편하다 하실겁니다. 누구나 처음엔 불편함이 있겠지만, 하다보면 나랑 한몸이 될때쯤엔 분명 편하다가 고맙다고 하실겁니다. 지금 제가 사무실에서 착용하고 있는데 목 디스크가 있는 저에게도 완전 편하네요 아무래도 한개 더 구입해야할것 같습니다. 부디 엄마에게도 이렇게 편하구나.....라는 말을 듣고 싶고..또 엄마가 계속 나빠지지 않고 계속 그 상태로 옆에 오래 계셔 주셨으면 좋겠네요. 오늘하루도 감사한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