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추베개 중에 제일 좋은 것 같습니다! 목디스크가 있어서 다른 경추 베개들 써봤었는데, 자다가 자세가 조금만 흐트러지면 다음날 어깨도 바로 뭉치고 목도 아프고 그래서 씨가드도 반신반의하면서 구매했습니다.아직 구매한지는 일주일 밖에 안됐지만, 제품 오자마자 바로 사용하기 시작했구요.사용한지 처음 이틀정도는 자고 일어나면 과하게 스트레칭한 것처럼 목도 아프고 등판도 쑤셨는데, 계속 사용하니까 이제 아픈건 거의 없어요. 두통도 줄어들었구요.무엇보다 다른 경추베개는 자면서 흐트러지는 자세(머리, 목 움직임)를 잘 못 잡아줬는데 씨가드는 잡아줘서 목이 더 보호되는 것 같습니다. 다음에는 허리 베개도 구매할까해요! 

일자목이어서 이런 류 베개 많이 사봤는데 제일 맘에 들고 적당히 딱딱해서 뭉친 목이 풀리는 느낌이 있어요. 

밤에 잘 때는 처음엔 좋은데 오래 배고 자기에는 좀 불편한감이 있어요~
 

장시간 컴퓨터를 하는 작업을 많이 하다 보니 자세가 너무 엉망이 되서 몸이 맨날 자고 일어나면 찌뿌두둥한 느낌이 있습니다. 이 베개를 베고 자면 숨 쉬는건 잘되는거 같습니다. 장기간 사용해봐야 알겠지만 조금이라도 몸에 효과가 있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