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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랙스 2주간 사용 후기>
◇ 내 상황: 뒷목이 구부정해서 거북목인줄 알고 살았는데 x-ray 일자목 판정.
◇ 고민: 경추베개를 찾았고, 씨트랙은 좀 더 단단하고 높대서 릴랙스로 구입.
◇ 느낌
- 첫날~3일간: 참을 수는 있지만 자고 일어나서 묵직한 느낌이 들어 익숙치 않음.
- 5일째: 자고 일어나면 좀 신경 쓰이지만 옆에서 봤을 때 승모근쪽 각도가 달라져서 신기했음.
- 10일째: 찝찝해서 커버 빨려고 안 씀. 근데 날이 우중충하고 비가 와서 3~4일 못 빨고 구스베개 베고 잠. 근데 베다 보니 뒷목에 다른 느낌으로 통증이 있고, 어느 순간 각도가 원래대로 돌아왔음. -_-
- 다시 1일째: 턱살 접힘. 뒷목이 붕 뜸. 목쪽 높이가 좀 더 낮으면 덜 아플까 싶으면서도 이게 맞는 자세니까 이렇게 나온 거라고 생각.
◇ 단점: 옆으로 밤에 잠자기는 힘듦. 치과의사선생님이 반듯하게 누워자라고 하셨으니 내게 큰 단점은 아님.
◇ 결론: 베개 커버 같이 살 걸..